울진국유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 산불피해 임업인 대체소득 작물발굴에 협력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1 10: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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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령 재배시험 연구지 구축 (사진=산림청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지난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업인의 소득 보완을 위해 산림당국은 대체 단기소득임산물 발굴과 산불 피해목 활용도 증가를 위해 복령 재배시험 연구를 진행한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지난 16일 울진군 북면 두천리 산72-1 (산불피해 국유림 0.3ha)에서 산불 발생 후속대책으로서 송이 대체 단기소득임산물 발굴과 산불 피해목의 활용도를 높여 산불피해 임업인의 소득을 보완하고자 복령 재배시험 연구지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복령 재배시험지 구축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재배시험지 구축을 담당했고,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산불피해지 재배시험 장소 및 국유림사용허가 등 협력해 추진됐다.

복령 재배시험 방법은 산불피해 소나무를 토막나무로 잘라 종균을 접종 후 매몰, 일부는 나무를 토막내지 않고 서 있는 피해목 뿌리와 근원부 수간에 V자 홈 또는 천공후 종균을 접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피해 나무에 직접 배양한 복령 종균을 접종했고 복령 형성 모니터링 및 수확된 복령 기능성 분석을 2024년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복령 시험 재배가 울진산불 송이 피해 농가에 대체 단기소득임산물이 될 수 있도록 국립산림과학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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