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늘의사건사고] 전남 구례군 지리산 일대서 산불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9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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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9일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화순 너릿재터널,전북 전주시 덕진구인천공항 제1터미널 계류장, 부산 해운대구 중동,경기도 양평군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구례군 지리산 일대산불사진 (사진=산림청 중앙산립재난상황실)



◆구례 지리산 화엄사 인근 산불...주불 진화 완료


19일 오전 7시 34분경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헬기 3대, 차량 등 장비 8대, 산불진화대원 109명(공무원 41명, 산불전문진화대 53명, 소방대원 15명)을 투입해 1시간 36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현재는 잔불을 정리 중이다.

이번 화재는 지리산 국립공원 내 화엄사와 약 1.2km 떨어진 침엽수림에서 산불이 발생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신속한 진화자원 투입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를 완료했다.


한편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불을 진화하는대로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광주·화순 너릿재터널 차량 3대 연쇄 추돌...인명피해없어


19일 오전 8시 53분경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남 화순군을 잇는 도로의 신너릿재 터널 안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 연쇄 추돌사고로 출근길 도로가 다소 정체 현상을 빚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빙판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안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시 도로 달리던 싼타페 차량에 불...인명피해 없어


19일 오전 9시 4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한 도로를 달리던 싼타페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선 합선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공항 계류장서 항공기 충돌...인명피해없어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경 인천공항 제1터미널 계류장에서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떠날 예정이던 라오항공 여객기가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와 충돌했다.

 


라오항공 항공기에는 총 118명의 여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항공기는 꼬리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항공기는 현재 이륙하지 못하고 있으며, 국토부가 사고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8명의 여객들은 현재 항공기에 탑승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항공기는 이륙전 대기 과정에서 견인중이던 에어프레미아 항공기와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라오항공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2층서 철제 난간 부수고 추락한 승용차... 운전자 1명 부상





19일 오전 10시 12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빌라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2층 주차장 철제 난간을 충격하고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BMW, 그랜저 등 지상에 주차된 차량 3대가 파손됐다. 지상에 있던 차량에는 다행히 탑승자가 없었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승용차 추락 경위를 조사 중이다.



◆무왕 위생 매립장서 50대 공무원 지게차 깔려 숨져...중대재해 조사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양평군 무왕위생매립장에서 50대 A씨가 지게차 포크에 깔려 사망했다.

 

A씨는 지게차 포크를 올려놓고 지게차의 유압 장치를 수리하던 중 유압이 빠져 내려온 포크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A씨가 속한 양평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한편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양 해상서 텅 빈 어선 발견...실종 선원 수색 중

19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경 강원도 양양군 낙산항 동쪽 약 18.5㎞ 해상에서 선원 없이 표류하는 자망어선 3.5톤급 A호를 발견해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속초해경은 새벽 4시경 낙산항을 출항해 조업에 나선 A호가 입항하지 않자 선장에게 전화와 무전을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해경은 인근 어선을 통해 A호의 안전상태를 확인한 결과 선원 없이 어선만 홀로 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뒤 경비함정 5척, 연안 구조정 2척을 급파했다.


해군 함정 1척과 민간어선 4척도 수색을 돕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이용해 A호를 낙산항으로 예인 중이다.

사고 현장에는 초속 8∼1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파도는 1.5∼2m로 일고 있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기상이 나쁘지만 최선을 다해 구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 화장품 창고서 화재...1시간여만에 진화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6분경 경기 화성시 반정동의 한 화장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에서 검은 여기가 난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진화에 나선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0분 만인 오후 3시 3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79명을 투입해 오후 4시 16분경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198㎡ 규모의 철골조 조립식 패널 구조로 된 단층 건물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평창 알펜시아스키장 리프트 멈춤 사고 발생...40여명 공중 고립


19일 오후 4시12분경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알펜시아스키장의 리프트가 멈춰 이용객 40여명이 공중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5시30분경 기준 5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로프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고립된 승객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리조트 측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단독주택 화재...1명 경상


19일 오후 5시 15분경 부산 연제구의 단독 주택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A씨의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약 15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 울주군 한 공장서 불...인명피해없어

19일 저녁 6시58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릉 폐차장 화재 2시간여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강원 강릉시 두산동 한 폐차장에서 19일 오후 7시 22분경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 45분경 큰 불길을 잡고 남은 불씨를 정리하고 있다.

불길은 화재 현장 인근의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까지 번지지는 않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도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승마장 탈출한 말과 SUV '쾅'...운전자 등 3명 부상


19일 오후 7시 43분경 충남 공주시 이인면 한 도로에서 SUV가 갑자기 나타난 말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단국대병원과 공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말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사고 지점은 말이 탈출한 승마장과 500m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기 25분가량 전 인근 승마장에서 ‘말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한편 경찰은 승마장을 탈출한 말이 도로 위에서 뛰어 다니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마장 측 관리 부실과 SUV 운전자 전방 주시 태만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루, 한밤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가수 이루가 19일 밤 11시45분경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단독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루와 동승한 남성은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루를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소환해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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