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대중매체 속 우주 조약 돔 토크 콘서트 10월 4일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1:35:31
  • -
  • +
  • 인쇄
▲콘서트 포스터 (사진=국립과천과학관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대중매체 속 우주 조약' 돔 토크 콘서트를 마련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세계 우주 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4일 천체투영관에서 돔 토크 콘서트 '대중매체 속 우주 조약'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 강연과 음악 공연을 융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은 영화와 드라마 속 사례를 통해 우주 조약을 이해하고, 우주 영화 OST를 현악 공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계 우주 주간은 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10월 4일~10월 10일)이다. 기념일의 시작일(10월4일)은 1957년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일이며, 마지막 날(10월 10일)은 1967년 우주의 평화적 이용을 규정한 「우주 조약」 발효일을 기념하여 지정되었다.

우주 조약의 정식 명칭은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외기권의 탐색과 이용에 있어서의 국가 활동을 규율하는 원칙에 관한 조약」으로, 미국·영국·소련 주도로 1967년 10월 10일 체결되었으며, 한국은 1967년 10월 13일에 가입했다. 조약은 우주에서의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 사용·배치를 금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우주 조약 조항을 단순히 설명하는 대신, SF 영화 속 우주 전쟁·핵무기 사용 장면 등 친숙한 대중매체 사례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소년에게는 우주 탐사에 대한 호기심을, 성인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사이에는 2000~201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워즈」, 「인터스텔라」 등 유명 우주 영화 OST를 편곡한 현악 공연이 마련된다.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져 천체투영관 특유의 몰입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세계 우주 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에게는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을, 성인에게는 지난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온 가족에게 풍성한 추석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