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중구, 강원도 영월, 인천미추홀구, 춘천, 대구 유성구, 서울 관악구, 서울광진구,충북청주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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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화염이 치솟고 있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한 전통시장 내 점포.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1개 동 600㎡ 내 2개 점포가 모두 탔다 (사진:천안동남소방서) |
◆천안 전통시장서 불...점포 2곳 태우고 1명 화상
15일 오전 5시 15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113명을 투입해 오전 6시 37분에 진화했다.
화재는 전통시장에 있던 점포 2개가 태우고 현장에 있던 80대 A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인천 소무의도 인근 바다에 빠진 30대 구조
15일 오전 6시 13분경 인천시 중구 소무의도 인근에서 3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와 함께 헬기를 투입해 해상을 수색하던 중 바다에 떠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한편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으로 몸을 심하게 떨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영월 김삼갓면 캠핑장서 불...60대 숨져
15일 오전 7시경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한 캠핑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인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숨졌으며, 화재 당시 캠핑장 이용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요양병원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병원 이송 사망
15일 오전 11시 27분경 인천시 미추홀구의 요양병원 3층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일용직 노동자인 A씨는 건물에 비상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기 위해 3층에서 혼자 벽에 구멍을 뚫는 작업 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공사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당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 미세먼지 차단숲 근로자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조사
15일 정오경 춘천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현장에서 수로관을 설치하던 A씨가 굴착면이 무너지며 쏟아진 토사에 맞아 숨졌다.
이 사업의 시공사는 효성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기업이다. 다만 대기업 효성그룹과는 무관한 회사다.
강원 영월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일정 규모의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 유성구 교차로서 5중 추돌사고 발생...운전자 등 5명 부상
15일 낮 12시 36분경 대전 유성구 한 교차로에서 레미콘, 승합차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30대 레미콘 운전자와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등이 경상을 입는 등 5명이 부상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진 않았음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관악 재개발 공사장서 폭발사고…인근 아파트 유리창 '와장창'
15일 오후 1시10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 창문으로 바위 파편들이 날아 들었다.
바위 파편이 아파트 유리창을 뚫고 집안에 떨어지면서 싱크대와 의자 등 집안 집기들이 부서졌다. 현장 사진을 보면 바위 파편과 깨진 유리창이 곳곳에 나뒹굴어 집안이 난장판 된 모습이다. 만약 현장에 사람이 있었다면 사상자가 발생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피해를 본 세대는 총 2곳으로, 이중 주민 1명은 손 부위를 다치고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바위 파편은 인근 재개발 공사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을 하다가 화약을 잘못 건드려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건설 측은 “해당 현장에 돌이 많아 추석 전 폭약 수백 개로 발파 작업을 했는데, 당시 터지지 않은 화약이 오늘 포크레인 작업 도중 폭발한 것 같다”라고 했다.
아울러 피해 세대와의 협의를 통해 보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 공사관계자들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건물 주차장 배수구 청소하다가 그만...80대 건물주 사망
15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시15분경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한 건물 주차장 옆 배수구에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최근 도심에서 배수구와 맨홀이 막혀 빗물이 넘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자 자신의 건물 주차장 앞에 있는 사설 배수구를 청소하려다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배수구 깊이가 140㎝로 깊고 좁아 A씨가 청소 도중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 자동차 부품 시험업체서 불...진화 중
15일 오후 3시1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한 자동차 부품 시험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3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서 승용차, 차량 6대 들이받아...6명 부상
15일 오후 4시50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부산교대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와 SUV, 경차 등 차량 4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이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고 마주오는 차량 2대를 잇달아 충돌한 뒤에야 제동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 등 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0여명은 스스로 귀가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천 단독주택서 지붕 붕괴...70대 노인 구조
15일 저녁 6시27분경 충북 제천시 서부동 한 단독주택의 지붕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시 집 안에 있던 70대 여성 A씨가 고립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부상이 없는 상태로 A씨를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한편 경찰은 지붕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평창서 산악자전거 타던 70대 5m 아래로 추락해 숨져
15일 오후 6시 38분경 강원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청옥산길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던 70대 남성이 비탈면 5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70대 A씨는 지인들과 산악자전거를 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금 왜 안 줘'...공사 현장 불 지른 40대 검거
15일 밤 8시47분경 리모델링 공사 중인 전주시 완산구 한 음식점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592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A씨 등은 방화를 저지른 뒤 도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체포됐다.
이들은 "공사업체가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 불을 냈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울진 북면쓰레기매립장서 화재...6시간 만에 진화
15일 밤 11시 22분경 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리 북면쓰레기매립장에서 원인을 미상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 발생 6 시간 20분 만인 16일 오전 5시 40분쯤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쌓여 있던 막대한 양의 쓰레기가 불에 타면서 많은 유해가스를 발생시켰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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