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사건 사고] 인천남동교서 승용차 택시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4 1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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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3일 인천 남동고가교서 승용차 택시 충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 철원, 부천 평택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인천남동경찰서)


◆인천 남동고가교서 승용차·택시 충돌…20대 여성 2명 숨져

3일 새벽 2시30분경 인천 남동구 남동고가교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0대 여성이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모두 숨졌다.

또 택시 운전자와 동승자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중장비 필터 제조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3일 오전 6시 5분경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의 중장비 필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후 오전 7시 20분경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철원서 대전차지뢰 폭발 1명 사망

3일 오전 9시 40분경 철원군 김화읍 도창리 유곡천에서 대전차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졌다.

이번 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졌다.당시 사고 현장에서는 소형 굴착기 1대가 수해 복구 작업을 벌이던 중이었다.

이번 사고로 소형굴착기가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심하게 파손됐다. 또 이 폭발 여파로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인명피해 상황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원인 미상 폭발로 민간인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라며 “이번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말했다.

◆최고낮 33도 기록…폭염 속 쓰러진 50대 숨져

3일 오후 1시 51분경 경기도 부천시 송내역 인근 공원에서 쓰러졌다. 이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의료진에 따르면 A씨는 병원에 도착했을 때 체온이 42도로 측정돼 일단 열사병으로 추정했다.

A씨가 평소 다른 질환을 앓고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한편 부천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3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경기 평택서 음주사고 내고 달아난 30대 미군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오토바이로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30대 주한미군 중사를 체포해 미 헌병대에 인계했다.

해당 중사는 3일 저녁 7시반경 평택시 신장동의 한 삼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좌회전을 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의 앞 범퍼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다치게 한 후, 오토바이를 둔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사고로 20대 승용차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군 중사는 자정경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으며,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는 만취 상태인 0.32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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