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6일 서천 모도 갯벌서 밀물에 60대 A씨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장흥, 평택, 부산 등에서도 추락사 등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 |
| ▲서천 모도 갯벌서 밀물 고립된 60대 구조 현장 (사진:보령해경) |
◆한밤중 서천 모도 갯벌서 밀물 고립 60대…군·경 공조로 구조
보령해경에 따르면 16일 밤 12시 30분경 ‘60대 A씨가 혼자 갯벌에 나섰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는 한편 야간 수색을 위해 인근 32사단 해안대대에 공조를 요청했다.
이후 해경과 32사단은 수색 2시간여 만에 밀물에 고립된 A씨를 발견했다.A씨는 당시 주변의 어망 부표를 잡고 매달려있는 상태에서 구조됐으며 큰 부상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대조기의 경우 물이 차는 밀물의 속도가 빨라 더욱 위험하다”며 “야간 활동은 자제하고 갯벌에서는 2인 이상 활동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장흥 단독주택서 불…60대 거주자 안방서 숨진 채 발견
16일 새벽 2시25분경 전남 장흥군 장흥읍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투입해 1시간여만인 새벽 3시30분경 화재를 모두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주택 70㎡가 모두 소실됐고 거주자 60대 A씨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새벽 음주운전 중 택시와 접촉 사고 낸 미군 이병 입건
A이병은 16일 오전 3시40분쯤 평택시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는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좌회전 하던 택시를 우회전하던 A이병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범퍼가 일부 파손됐다.
A이병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넘어섰다.경상을 입은 택시기사는 병원 치료를 받겠다고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한미군지위협정에 따라 A이병을 미 헌병에 인계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추후 일정을 잡아 A이병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부산 오피스텔 공사장서 60대 환기구 추락사
16일 오전 6시 26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1층 임시휴게실 바닥에 있던 환기구에 빠져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0여 분 만에 숨졌다.경찰은 A씨가 작업복으로 갈아입으려고 환기구를 임시로 막아놓은 함석판을 밟고 올라섰다가 함석판이 빠지면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조치 위반 등 과실 여부도 조사 중이다.
◆KTX 강릉선 열차 이틀 연속 고장, 낙뢰 운행 차질…승객 불편
코레일에 따르면 16일 오전 6시 서울역에서 강릉으로 운행 중인 KTX 열차에서 오전 7시 25분경 횡성∼둔내 구간에서 이상이 감지해 승객 안전을 위해 평창역에서 운행을 중지했다.
열차 탑승객 257명이 1시간 20여 분간 기다렸다가 후속 열차로 환승하는 일이 빚어졌다.앞서 KTX 강릉선은 지난 15일 오후 7시 37분경 강릉역 인근에서 낙뢰로 KTX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가 2시간여 만인 오후 9시 52분경 재개됐다.
한편 코레일은 해당 열차를 기지로 옮긴 뒤 정밀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파주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서 영아 시신 발견
16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경 파주시 문산읍 임진강 통일대교 부근에서 자유교 방향으로 표류 중인 남자 영아 시신을 육군 부대에서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날 오전 8시 25분경 자유교에서 시신을 인양했다.
알몸 상태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검시 결과 생후 만 9개월 전후로 추정됐다. 검시에 나선 군의관은 사망 후 3~4일가량 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확한 이동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군부대 CCTV와 임진강 조류 방향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휴가 중 대천해수욕장서 실종된 군인, 숨진 채 발견
16일 오전 8시 12분경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수색 중이던 경비함정이 실종된 지점에서 3㎞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된 20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는 오는 8~9월 전역을 앞두고 있었다.
복무 중 휴가를 나왔던 A씨는 13일 오후 7시 17분경 군인인 친구 B씨와 함께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해수욕장 입욕 시간이 지난데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출입이 통제된 상태였다.
B씨는 당시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사고 발생 1시간 30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후 해경은 실종된 A씨를 찾기 위해 소방당국과 군, 해양구조협회 등 민·관과 협력해 집중 수색을 벌여왔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해당 사건에 대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통영고속도서 생수병 8000개 와르르…승용차 3대 추돌
16일 낮 12시 47분경 충남 금산군 부리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금산IC 인근을 달리던 16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생수병 8천개가 반대편 통영 방향 도로 위에 쏟아졌다. 떨어진 생수병을 피하는 과정에서 통영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했다소방당국은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쳤다고 말했다.
도로에 놓인 생수병을 치우는 데 시간이 걸려 통영 방향의 차량 정체가 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발생한 사고의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아파트 화재로 주민 7명 연기 흡입
16일 오후 4시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5층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번 화재로 인근 주민 8명이 소방에 구조됐으며, 30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불은 A씨의 집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8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