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늘의사건사고] 김포시 양촌읍 배수펌프장 현장서 철근 더미 추락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10: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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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한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 현장의 25t 크레인에서 1.5t가량으로 추정되는 철근 더미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서양 중앙, 경기도 화성, 제주도 등에서 지진 화재 등이 발생했다.

 

▲김포경찰서 전경 (사진:김포경찰서)


◆김포 공사장 크레인서 철근더미 추락 60대 노동자 숨져


4일 오전 8시 27분경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한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 현장의 25t 크레인에서 1.5t가량으로 추정되는 철근 더미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당 크레인의 신호수 구실을 하던 60대 A씨가 철근 더미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숨진 A씨는 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를 하는 건설업체에 고용된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장 지하 1층에 있던 A씨는 크레인의 붐대가 부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크레인은 지상에 있던 철근 더미를 ㄱ씨가 있는 지하 1층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고용노동청은 사고 현장의 공사 금액이 50억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조사하기로 했다. 고용노동청 관계자는 “해당 공사는 김포시청이 발주했으나 시청은 단순 발주처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일단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서양 중앙 해령서 규모 6.5 지진 발생

4일 저녁 6시 42분 18초 대서양 중앙 해령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남위 0.94도, 서경 21.7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575평 규모 화장품 공장서 불…2시간째 진화 중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이 공장은 4일 저녁 7시51분경 발생한 불로 건물 1개 동이 불길에 휩싸였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측은 소방장비 44대와 102명의 인원을 투입해 연소 확산을 막고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화재는 직원들의 퇴근 후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는 대로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피해 규모를 추산할 예정이다.

◆제주 물품 창고서 화재…4500만 원 피해


4일 밤 9시44분경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한 물품 보관 창고에 화재가 발생해 6시간 30분 만인 5일 새벽 4시14분경 진화됐다.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 337.12㎡와 냉장고 2대·집기류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4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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