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스타트업, 3일 만에 만든 제품으로 CES 혁신상 수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5 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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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트레이닝 사진 (사진=뤼튼테크놀로지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뤼튼테크놀로지스가 단기간 사내 해커톤으로 개발한 제품인 ‘뤼튼트레이닝’으로 CES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3일 만에 만든 제품으로 미국 최대의IT행사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IT‧가전 전시회로 매년 수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을 출품한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단기간 사내 해커톤으로 개발한 제품‘뤼튼트레이닝'으로 혁신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국내에 유일한 제너레이티브 AI분야 앱 ‘뤼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뤼튼은 업무용 텍스트와 이미지를AI가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프로그램으로,지난10월 출시 후3개월 만에 이미6만 명이 넘는 유저가 사용중이다.

마케터,크리에이터,기자 등 콘텐츠 작성이 주 직무인 유저들이 지난3개월간12억 개가 넘는 단어를 생성할 정도로 그 반응이 뜨거운 상황이다.해외 생성형AI의 선두 주자 ‘Jasper AI’가 지난1년 동안 총150억 단어를 생성하며2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한국 스타트업이 출시3개월 만에 동일 기간 대비 해외 유니콘 기업 사용량의30%가까이 추격한 셈이다.


뤼튼은 또,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Chat GPT,스테이블 디퓨전 등 최신AI모델들을 조합하고 최적화해 제품에 녹이는 모델 응용 기술을 회사의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뤼튼은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어로 기획된 제품을3일 만에 영어 모델까지 확장된 서비스로 완성하였고,생성형AI제품 최초로CES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한편 이세영 대표는 “CES혁신상 수상 또한 기쁘지만,관건은 2박3일이라는 사내 해커톤 기간 내에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모델까지 확장된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라며 “짧은 개발 기간 내에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구축해 모델 응용 역량을 선보인 사실이 중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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