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수립... 11월 14일까지 제설제 4만424t 및 제설 장비 224대 조기 확보해 도내 제설 전진기지 37개소에 사전배치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1: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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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로고 (사진=강원도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강원도가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강원도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국토관리청에서 위임받은 국도와 지방도 등 2천110㎞에 대한 제설 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설 대책은 폭설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제 구축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제설제 4만424t과 제설 장비 224대를 조기 확보해 도내 제설 전진기지 37개소에 사전 배치한다.

산간 도로 등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취약 구간 21개소(310㎞)를 집중관리 구간으로 지정, 사전 제설제 살포와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에 대비해 도와 시군 간 제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설지원 긴급대응반'을 운영 계획에 포함했다.

긴급대응반은 도내 18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제설 상황에 따라 확보한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는 체계다.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 역시 폭설에 대비해 월동 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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