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뮤지컬 ‘레베카’는 연습하면 할수록 더 빠질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스타화보]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7 12: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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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레드벨벳) 시어터플러스 8월호 커버스토리 화보 (사진=시어터플러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뮤지컬 ‘레베카’의 웬디(레드벨벳)가 ‘시어터플러스’ 8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역할로 오는 8월 19일부터 첫 뮤지컬 무대 데뷔를 앞둔 웬디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8월호 화보에서 진정한 사랑을 지키기 위해 성장해 나가는 극 중 배역의 드라마틱한 면모를 그대로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배역인 나(I)의 순수함을 담아낸 밝은 색의 청자켓 차림의 웬디는 서정적이면서도 단단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청량한 매력으로 웬디만의 나(I)를 표현해냈으며, 시간이 경과될수록 강인한 내면을 갖추고 자신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는 한 사람이 되는 성장 서사를 오롯이 표현, 그의 무대에 기대를 더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흥행 대작이자,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로 불리는 뮤지컬 ‘레베카’의 ‘나(I)’ 역할로 뮤지컬 데뷔를 앞둔 웬디는 배우로의 삶을 내딛는 설렘을 안고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이어갔다.

웬디는 뮤지컬 첫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마음 속에 뮤지컬에 대한 꿈이 있었던 것 같다. 작은 씨앗이 있었지만, 그 동안은 물을 흠뻑 주지 못한 느낌이었다. 이번에 너무나 좋은 기회로 시작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극 중 웬디가 분할 나(I) 역할은 체력적으로는 물론, 한 인물의 성장 서사를 점진적으로 표현해내야 하는 만큼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한 물음에 웬디는 “연습을 하는 매 순간 감탄하고 있다. (선배들의) 걸음걸이부터 눈빛 하나하나 모두가 놀라움의 연속이다. 저도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첫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웬디 (레드벨벳) 시어터플러스 8월호 커버스토리 화보 (사진=시어터플러스)

이어진 질문에서 웬디는 “뮤지컬 ‘레베카’를 연습하면 할수록 더 빠질 수 밖에 없다. ‘레베카’가 오랜 사랑을 받은 이유를 실감한다. 그럴 때마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커진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웬디가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작품으로, 유럽 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역작으로 불린다. 더불어, 다프네 듀 모리에의 베스트 소설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웬디 (레드벨벳) 시어터플러스 8월호 커버스토리 화보 (사진=시어터플러스)


올해로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레베카’는 막심 드윈터 역에 류정한, 민영기, 에녹, 테이, 댄버스 부인 역에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나(I) 역에 김보경, 이지혜, 이지수, 웬디 등 레전드 캐스트와 뉴캐스트의 절묘한 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공연은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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