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2 n번방’ 텔레그램방 활동자 12명 거주지 등 압수수색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6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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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범죄수사대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주범인 ‘엘(L)’과 텔리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한 적극 가담자 12명의 거주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5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엘과 함께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한 12명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근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들은 성 착취물을 시청하고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화방에 있던 한 제보자가 가담자들의 IP주소를 경찰에 넘겼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가담자 12명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기와 컴퓨터 등을 확보해 대화방 접속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6일 해당 사건 성 착취물을 유포·판매한 2명을 붙잡아 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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