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 사건사고] 횡성 청일면서 산사태 발생...7명 고립 등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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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10일 강원 횡성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7명이 고립됐다.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는 에어컨 화재가 발생해 10여명이 대피했다.

 

▲ 횡성군 청일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덮쳤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횡성 청일면서 산사태 발생...7명 고립

이날 오전 6시 34분경 강원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낙석과 토사가 주택 5채를 덮쳐 주민 7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해당 주민들에게 모두 연락이 닿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 발생 5시간 30분만에 산사태로 고립됐던 7명이 모두 구조됐다. 

 

▲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화재가 발생했다.(사진,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아파트서 에어컨 화재 발생...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부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에어컨 화재가 발생해 이웃주민 10여명이 대피했다.

이날 0시 53분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소재 아파트에 있는 거실 에어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1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며 이웃주민 10명도 무사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음주상태서 선박 운항한 60대 적발

부산항 묘박지 인근에서 음주 상태에서 선박을 운항하던 60대가 적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3분경 60대 A씨가 부산항 묘박지 인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76% 상태로 460t짜리 급유선을 운항했다.

해경은 음주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단속했다.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수치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다르다.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구간의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불어난 하천으로 영월군 김삿갓면의 한 야영장 교량이 잠겼다.(사진, 영월군 제공)

 

◆강원 영월 야영장 출입 교량 잠겨...야영객 고립

강원 영월군의 한 야영장 출입 교량이 하천 수위 상승으로 잠겨 야영객들이 고립됐다.

영월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김삿갓면 소재 야영장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교량이 불어난 하천물로 인해 잠겼다. 이로 인해 야영객 등 150여명이 고립됐다.

경찰은 순찰 중 해당 상황을 발견해 영월군과 소방당국에 알려 안전조치를 했다. 다행히 야영장까지 물이 넘쳐 흐리지 않아 야영객들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월군에 따르면 현재 비가 그쳐 수위가 낮아지고 있어 상황을 지켜보며 퇴실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외벽 일부 떨어져 나와...차량 1대 파손

서울시 양천구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이 일부 떨어져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양천구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경 양천구의 한 아파트 15층 일부 외벽이 떨어져 나와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는 이틀동안 이어진 폭우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콘크리트 외벽 일부는 1층 화단 쪽으로 떨어져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1대가 파손됐다.

구청은 추가 붕괴 위험이 없다고 보고있으며, 양천소방서에서 통제선 설치 등 안전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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