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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 오전 대전 유성구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불이 나 건물 지하주차장으로부터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대전 유성구의 현대 아웃렛에서 불이 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6일 오전 7시 45분경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아웃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대전 유성소방서 총괄지휘부의 현장 브리핑에 따르면 아웃렛 지하 동쪽 편에서 발견된 50대 남성 1명과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40대 남성 1명은 중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외에도 물류팀 직원 등 현장 직원 4명이 연락을 안 받고 있다는 관계자 신고에 따라 소방당국은 이 4명에 대해서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48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등 126명, 장비 4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쳤다.
하지만 지하 1층 물류 하역장 등에 쌓여있던 종이박스 등이 급격히 타며 뿜어져 나온 다량의 연기로 인명구조와 화재 원이 조사에 시간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지하주차장 동쪽 구역 연기를 대부분 진압했고, 서쪽도 진압에 주력 중”이라며 “아웃렛 지하를 동서로 나눠 구조대가 번갈아 가며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재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으며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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