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강원도 평창군 한 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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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강원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안성시 전남 강진군, 서울 영등포구,충남당진시, 대전 대덕구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평창 주택 화재 진화현장 (사진=강원소방본부)

 


◆강원 평창 주택 화재로 60대 숨져


24일 밤 0시 4분경 강원 평창군 평창읍 주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안에 있던 60대 A씨가 숨졌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새벽 1시 2분경 진화했다. 주택 88㎡가 전소돼 1억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성 양계장서 새벽 불...병아리 등 7만 마리 폐사

경기 안성시 서운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발생 2시간여만인 24일 새벽 1시 35분경 진화됐다.


이 불로 양계장 2개 동 550여㎡가 불에 타 주변에 있던 병아리와 닭 7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직원 10명은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폐기물을 건조하기 위한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물차 농경지로 추락... 1명사망

24일 오전 8시 8분경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둑길 옆 농경지 바닥에 1톤 화물차가 추락해 있고 그 아래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화물차 운전자인 70대 후반 A씨는 숨져있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운전석에서 내릴 때 둑길 가장자리에 주차된 화물차가 약 4m 아래 농경지 바닥 쪽으로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월드컵대교 공사 현장'서 50대 노동자 사망


2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경 서울시 영등포구 월드컵대교 건설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A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월드컵 대교 남단 나들목 안양천 횡단 가설 교량 현장 내 작업용 부유 시설 위에서 추락방호망 설치 작업을 하던 중 부유 시설이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A씨를 포함한 노동자 2명이 물에 빠졌고 이 중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이에 노동부는 서울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와 서울남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소속 근로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내용을 확인하고 작업중지 조치를 하고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충남 당진 왕복 6차선 도로서 덤프트럭-승용차 추돌 ...마주 오던 SUV와 2차충돌

24일 오전 9시 15분경 충남 당진시 수청동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뒤따르던 덤프트럭에 부딪힌 승용차가 SUV 차량과 2차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 공사로 인해 차량이 서행하던 중 2차로에서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이 충격으로 승용차는 진행 방향과 반대로 회전하며 1차로로 진입했다.

이어 승용차는 1차로에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40대 SUV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회전 레미콘 차량에 20대 자전거 운전자 깔려 심정지


대전 대덕구 오정네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24일 오전 9시 37분경 횡단보도를 주행하던 자전거 운전자 20대 A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차량에 깔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CCTV 영상과 블랙박스, 운전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부천 아파트 19층서 불...주민 등 3명 연기흡입


2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8분경 경기도 부천 상동의 한 아파트 19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베란다에 있는 가전제품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관리사무소 직원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포천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1명 부상

24일 저녁 7시50분경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한 자동차 부품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6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건물 4동 693㎡와 자동차 부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5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자체 진화에 나선 공장 관계자 6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등 인력 60여명을 동원에 진화에 나섰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식 중 밖에서 터지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출입구 좌측에 불꽃이 있었다"라는 목격자 신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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