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 피해 지원센터 개소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0-04 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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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상담·긴급 임시주거 등 지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진=도시주택보증공사 페이스북)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 피해 지원센터의 시범운영을 통해 향후 기능과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전세 피해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센터 개소는 지난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 방안의 일환으로서, 최근 급증하는 무주택 서민·청년·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피해 회복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개소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이병훈 HUG 부사장 및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하여,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세 피해 확산 방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참여기관*의 공동 선언식 행사를 하였다.

지원센터는 전세 피해자에 대해 맞춤별 법률상담과 긴급 임시 거처 제공 및 긴급 금융 지원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2년 시범운영 기간에는 각 전문협회 추천을 받은 변호사, 법무사 및 공인중개사가 피해 유형별 전문 상담을 실시하고 전세 피해로 인해 주거권·재산권 침해가 입증된 피해자에 대해 HUG가 관리 중인 긴급 임시주택을 우선 지원하게 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전세 피해 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미가입자에 대한 지원 기능까지 담당하게 되면서, 공사가 취약 임차인을 빈틈없이 보호하는 구심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피해자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프로그램 운영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여, 향후 지원센터의 운영 확대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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