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전북 남원과 경북 영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특히 남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15시간여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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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 산불(사진, 산림청 제공) |
◆남원 산불, 15시간여만에 주불 진화...
23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9분경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경사가 급해 불길 확산 위험이 크며, 인근에 국보 제 10호인 백장암 삼층석탑과 사찰인 서진암이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산림당국은 밤새 산불이 민가와 문화재 부근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 특히 이날 오전 1시 40분경 바람의 속도, 문화재 보호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산불 1단계를 발령했다.
날이 밝은 후에는 헬기 10대와 인력 763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15시간 45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15분경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임야 27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 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영천 야산서 산불...1명 화상
경북 영천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인근 농막에 있던 A씨가 화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9시 21분경 경북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과 경북도는 인력 40여명과 헬기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1시간여만인 이날 오전 10시 29분경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해 산불 현장 근처 농막에 있던 A씨가 화상을 입었으나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660㎡ 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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