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 개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13: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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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양성 2호 놀이터, 모빌리티 인재양성

 

▲ 모빌리티 인재양성 (사진 : 도로교통공단)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실 도로 데이터와 2년간 수집한 데이터를 제공하여 지능 알고리즘 개발 후 실전 테스트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26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와 미래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1회 전국 청소년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공단 강원 원주시 소재의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찰청 자유주행기술혁신사업에서 수행하고 있는 “협력적 교통제어 전략 도입을 위한 교통정보 음영 구간 정보 생성 및 운영 관리 기술 개발”과제에서 수집된 교통정보를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으로 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공단은 자율주행차량이 도로를 주행할 때 필요로 하는 교통정보를 인공지능 멀티 모델 학습을 통해, 교통 인프라가 없는 도로의 교통정보 음영 구간 정보 생성 기술을 한국 전자 기술 연구원, 서울대학교, 명지대학교, 한국 자동차 연구원, 비트 센싱 등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실 도로 자율주행 시 필요한 동적 객체 데이터와 지난 2년간 수집한 AI 학습용 교통안전 데이터를 경진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했으며, 실 도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인재 양성 Play-Ground(놀이터)를 만들고자 했다.

예선에는 전국 29개 팀이 참가해 공단과 한라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학과에서 진행한 3개월간의 인공지능 교육 및 코칭 학습을 병행했다.

최종 본선에는 인천 부천고, 경기 이천고, 거제 옥포고, 여수 석유화학고, 강원 양구고, 경북 소프트웨어고 등 6개 팀이 진출하여 결선대회를 치렀다.

경진대회는 알고리즘 개발 내용 발표와 인공지능 실전 테스트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결선대회 후 공단의 첨단교통과학장비 실험실 견학 시간을 통해 실제 도로에 운영되고 있는 교통 인프라 기술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다양한 실 도로 교통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이 너무도 재밌고 좋은 경험이 되었고,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 안전성을 높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대상은 경북 소프트웨어고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개 팀과 우수상 3개 팀은 한라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혁신 가속화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미래형 인재 양성은 중요한 과제”라며, “교통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경진대회 지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분야의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미래교통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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