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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로고 (사진=환경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홍수예보에 활용되는 가상모형 구축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한 자리에 모여 사업 방안을 논의한다.
환경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도림천 유역에 가상모형 구축을 위한 '가상모형, 공간정보 활용 세미나'를 오는 18일 정부세청사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8월23일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도림천 유역에 가상모형 기반의 인공지능 홍수예보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가상모형에 실재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쌍둥이처럼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 모의실험을 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환경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할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한다.
또 국토부의 디지털트윈 시범사업을 통해 추진된 아산시의 '가상모형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 사업'도 공유한다.
이 밖에 양 부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부처간 협업할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협업은 고정밀 공간정보가 재난대응과 같은 복잡한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디지털트윈 공간정보의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옥주 환경부 도시침수대응기획단장은 "이번 행사는 양 부처의 협업이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 의미있는 홍수 예보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처간의 협업을 통해 홍수예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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