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로고 (사진:금융감독원)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금융감독원이 건전성 감독업무의 일환으로 금융권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관련 대출·펀드 취급 규모 및 자산건전성 집계 현황을 공개했다.
금융감독원이 7일 ‘금융권 태양광 대출·펀드 현황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국무조정실이 지난달 정책자금 운용실태 표본조사 결과를 공개한 후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심으로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권이 취급한 태양광 관련 대출에 부실이 우려가 커지자, 금감원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그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금감원이 발표한 집계 결과를 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체 금융권에서 취급한 태양광 관련 대출은 총 16조3천억원이고, 펀드 설정액은 6조4천억원 수준이다.
이 중 올해 8월 말 기준 대출 잔액은 11조2천억원, 사모펀드는 6조4천억원으로 총 17조6천억원 수준이다.
금융사가 자체적으로 돈을 빌려주는 일반자금대출이 14조7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정책자금대출이 1조5천억원, 기타 대출이 1천억원 정도다.
대출 취급 기관 중에는 은행이 4조2천억원, 상호금융업권이 5조7천억원 등으로 그 비중이 높아졌다.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8월 말 기준으로 전체 금융권의 태양광 대출 평균 연체율은 0.12%였다.
저축은행(0.39%), 여신전문금융사(0.24%), 상호금융(0.16%), 은행(0.09%) 등 순이었다.
또한 부실채권 비율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도 8월말 기준 평균 0.22% 수준으로 특별히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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