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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김해 남해고속도로 진례JC에서 11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오늘(21일) 오전 눈·비가 내린 경남지역에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총 69건의 사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5시 42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GM대우 정문 앞에서 차량 한 대가 도로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목 등을 다쳤다.
또 이날 오전 6시 44분 경남 김해 남해고속도로 진례JC에서는 부산신항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앞차를 들이받았다. 이어 뒤따르던 차량 10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7시 26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서는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가 미끄러져 좌측 갓길을 들이받았다. 이 때문에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0대 여성이 경미한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대설·한파 관련하여 초기 대응 비상 근무를 이어갔다.
제설차 54대를 투입해 상습 결빙 구간 등 취약 구간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했으며, 이날 이른 오전부터는 자동제설 장치를 가동하고 도로 제설 작업을 펼쳤다.
또 내일(22일)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경남 서부 내륙 지역에 눈이 올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도로 순찰과 제설제 살포를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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