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줄잡이 안전작업표준 매뉴얼 공청회 개최...부산항 줄잡이 작업 안전 표준안 제작 나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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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해양수산청이 항만에서 인명사고 위험이 높은 줄잡이 작업의 안전 표준 매뉴얼 제작에 나선다.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가 최근 부산항 줄잡이 안전 작업 표준 매뉴얼 제작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부산항 특성을 반영한 안전작업 표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부산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을 비롯한 부산항 줄잡이 업체, 부두 운영사, 해운·항만물류·항만산업·도선사 등 관련 협회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줄잡이 표준작업 방법과 절차, 장비 운용에 관한 사항, 안전점검과 비상 대응 절차 등을 논의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지난 8월 개최한 줄잡이 업체 간담회에서도 줄잡이 안전작업 표준안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줄잡이 안전작업 표준 매뉴얼 제작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특히 줄잡이 업체마다 작업 방법과 절차, 인력관리 기준이 달라 이를 보완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해수청과 BPA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 작업표준안과 안전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줄잡이 작업은 선박과 부두를 잇는 안전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실무자와 관계기관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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