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늘의사건사고]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한 아파트 단지서 충돌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1 14: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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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만취한 A씨가 몰던 차량이 60대 A씨를 들이받는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 익산시 망성면 한 돼지 축사,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야산,경북 안동시 도산면 야산, 전남 장흥 바이오산단 식품제조업체,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야산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음주운전’ 딸 차에 60대 친모 치여 숨져


강원도 원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40대 여성의 차량에 60대 친모가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새벽 4시11분경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만취한 A씨가 몰던 차량이 인근에 있던 60대 B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치를 넘는 0.116%로 측정됐다.

경찰은 A씨가 모친인 B씨 집을 방문했다가 주거지인 경기도 평택으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CCTV 및주차된 차량들 블랙박스에서 확보한 영상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권에 의뢰하고, 새벽 시간에 B씨가 집 밖에 나온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익산시 돼지 축사서 불...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


21일 오전 7시 50분경 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3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돼지 1000여마리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영광군서 산불...20여분 만에 주불 진화

21일 오전 11시27분경 전남 영광군 염산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14대, 대원 6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8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불은 인근 밭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다가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을 조사하는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라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산림에서 100m 이내인 곳에서 소각하는 행위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안동시 도산면 산불... 3시간 반 만에 주불 진화

21일 낮 12시 12분경 경북 안동시 도산면 의일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오후 3시 50분에 잡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1시 50분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7대와 진화 장비 31대, 인력 160명을 투입해 화재가 발생한 지 약 3시간 반에 주불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약 9㏊에 달하는 산림이 훼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소방관계자는 "산불의 연소 확대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산불 진화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장흥 바이오산단 식품제조업체에서 불...인명피해없어

21일 낮 12시 30분경 전남 장흥군 장흥읍 바이오식품산업단지의 한 식품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40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불을 진화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가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이다.


◆청주 낭성면 산불... 임야 1ha 소실

21일 낮 12시 43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인력 130명 등을 투입해 2시간 여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이 불로 임야 1ha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인근 창고에서 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산청 생비량면 한 야산서 불...2시간 만에 주불 진화

21일 낮 12시 55분경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9대와 진화 장비 36대, 대원 193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앞서 산림 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이번 산불은 대나무 소각 중 불씨가 튀며 불길이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산림 당국은 가해자 신병을 확보했으며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거가대교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21일 낮 12시58분경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북서방 약 0.4해리 해상에서 4t급 잠수기 어선(승선원 3명)의 선장 60대 A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함정 16척과 항공기 2대, 민간어선 5척은 현장에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펼쳤다.

 

그리고, 사고 발생 3시간 가량 지난 뒤인 이날 오후 4시4분경 사고 지점으로부터 남동쪽 200m 해상에서 표류하던 선장을 발견해 구조했다.

 

발견 당시 선장은 의식과 맥박이 없었으며, 육지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옮겨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을 상대로 충돌을 비롯한 다양한 사고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 명지산에 산불...2시간여 만에 불길진화


21일 오후 2시 35분경 경기 가평군 북면 명지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등을 동원해 약 2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당진 돈사서 불...돼지 530여 마리 폐사


21일 오후 4시 12분경 충남 당진시 우강면 대포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13동 3500㎡ 중 1동 188㎡가 소실되고, 돼지 535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은 전기적 요인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천 물류센터 공사현장서 구조물에 머리 부딪힌 노동자 사망


21일 오후 5시4분경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A씨가 동료 노동자가 몰던 이동식 고소작업대의 작업대에 탑승해 이동하던 중 철골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B씨가 몰던 이동식 고소작업대는 작업대를 위로 올리지 않은 상태로 철골 구조물 아래를 지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택 마당서 전복된 지게차에 깔려 60대 숨져

21일 오후 5시 40분경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주택 마당에서 전복된 지게차에 깔려 60대 A씨가 숨졌다.

 

당시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그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화물차에 적재된 지게차를 내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남 하동군 한주택서 불... 1명사망


경남 하동군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진화 후 60대 남자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21일 밤 10시31분경 경남 하동군 악양면의 한 2층 주택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1층 안방에서 혼자 거주하던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주택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1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밤 11시 34분경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한편 숨진 60대 남성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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