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사건사고] 전북군산 해망동 한 야산서 낙석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2 13: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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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전북군산 해망동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지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논산, 경기도 성남, 충북제천,부산 기장군 ,부산 사하구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군산 야산서 낙석 사고 (사진:연합뉴스)



◆군산 야산서 낙석...주차장 화물차·승용차 파손


12일 오전 0시 29분경 전북 군산시 해망동의 한 야산에서 바위가 도로로 굴러떨어지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옆 도로 노상 주차장에 있던 화물차와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량에 사람이 타고 있지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군산에 많은 비가 내린 데다 낙석 당시 시간당 30∼40㎜의 강한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서 집중호우로 생긴 싱크홀에 통근버스 빠져 7명 경상


12일 오전 5시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대왕판교로 금곡IC 인근을 주행 중이던 통근버스 1대가 지름 5∼6m, 깊이 1.6m 크기의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60대 탑승자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곳에서는 앞선 집중호우로 도로 아래 흙이 유실돼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싱크홀과 주변에 설치된 안전펜스 등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현장에서 도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싱크홀은 모두 메워져 추가 사고 위험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호남고속도로서 대형화물차 2대 추돌...2명 경상


12일 오전 6시 반경 충남 논산시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논산분기점 인근에서 대형화물차 2대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앞차 운전자와 뒤차에 타고 있던 임산부가 복부와 다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고속도로순찰대는 차선 변경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제천서 탱크로리 황산 누출…인명 피해 없어

12일 오전 10시경 충북 제천시 명지동 휴게소 인근에 정차 중인 25t 탱크로리에서 유독물질인 황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과 중앙구조단 화학센터은 인력 30여명과 장비 등을 투입해 긴급 방제 작업을 펼쳤다.

 

한편 경찰은 탱크로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탱크로리 전도돼 도로 아래로 추락…60대 운전자 사망

12일 오전 10시22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도로를 달리던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지면서 도로 옆으로 추락했다.운전자 6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고 여파로 탱크로리에서 4류 위험물 자일렌 100L 정도가 누출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토양 방제조치를 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남고속도로서 정비차 덮친 탱크로리 운전자…"졸음운전 했다"


12일 오전 11시 59분경 충남 논산시 호남고속도로 지선 대전 방향 양촌 나들목 인근에서25t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 보수공사 중이던 정비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정비 차량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라는 사고 차량 운전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감천항 정박 중이던 석유 운반선서 화재...3명 화상


12일 오후 3시25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 감천항 한 조선소 인근 부두에 정박해 수리 중이던 석유 운반선의 유류탱크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선박에서 작업 중인 60대 A씨 등 2명이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러시아 국적의 작업자 1명도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이들은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는 “조선소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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