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퀸제누비아2호 여객선 사고 공백 최소화할 것”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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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항 중인 퀸제누비아호 운항 시간 탄력적 조정
▲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삼학부두에 정박해 있는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로 인한 여객선 운항 공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퀸제누비아2호 좌초 사고와 관련해 승객 전원 안전 여부 확인과 여객선 운항 공백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고 승객 전원은 해양경찰 등에 의해 안전하게 이동 조치됐고, 중상자 등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좌초된 여객선은 이날 오전 2시 20분경 예인선에 의해 예인돼 삼학임시터미널에 정박을 완료했으며, 사고 선박은 KR 선급 등 관계기관 검사를 거쳐 수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고로 인한 운항 공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운항 중인 퀸제누비아호의 운항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경찰, 운항관리센터, 선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승객 안전 확보와 원활한 여객 운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객선은 장산도 인근 무인도의 족도 위에 선체가 절반가량 올라서도 좌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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