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자유로서 드라마촬영 버스 덤프트럭 추돌...1명사망 10명 중경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3-31 13:40:59
  • -
  • +
  • 인쇄
▲드라마 촬영팀을 태운 45인승 전세버스 사고(사진:경기북부소방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서 드라마 촬영팀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덤프트럭과 추돌해 1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1일 오전 7시 45분경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의 자유로 문산 방면 송촌 주유소 앞 도로에서 드라마 촬영팀을 태운 45인승 전세버스가 덤프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3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버스기사 40대 B씨 등 3명이 중상 20대 C씨 등 7명이 경상을 입어 구급차 9대로 나눠 인근 고양과 파주 의정부의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덤프트럭 기사 60대 D 씨도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4차선 중 2차선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3시간 이상 극심한 교통 정체가 벌어지기도 했다.

또, 덤프트럭에선 기름이 유출돼 이를 제거하는 작업도 실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사고 이후 자유로에서 차량이 극심한 정체를 빚으면서 구급차가 늦게 도착할 것을 우려해 한때 이송 헬기를 요청했지만 구급차가 때마침 도착하자 취소했다.

이날 사고는 주유소에서 출발한 덤프트럭이 4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려다 3차로에서 달리던 버스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트럭과 추돌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