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사건사고] 부산 강서구 엔진 부품 제조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6 14: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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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6일 부산 강서구 엔진 부품 제조공장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광주 광산구 등에서도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 강서구 엔진부품 제조공장 화재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한밤 부산 강서구 엔진부품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이날  0시28분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중장비 엔진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당시 공장 관계자가 야간작업 중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기계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6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한 기계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 숭인동 단독주택서 화재…진화 중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경 숭인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30여분이 지난 오전 9시 57분경 완전 진압됐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소방차 20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건물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 관계자는 “현재 잔화를 정리 중이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하며 여성 운전자 뒤따라간 30대 남성, 경찰에 체포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음주운전과 스토킹 처벌법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그는 이날 오전 3시 5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며 여성 운전자를 20분 동안 뒤따라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운전 중 마주친 여성 운전자를 뒤따라가다 이를 수상히 여긴 여성운전자가 신고했다.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0.139%의 만취상태였으며,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A씨는 경찰차를 피해 달아나다 중앙분리대 화단을 충돌한 뒤에 멈춰 검거됐다.


한편 A씨는 스토킹 혐의에 대해 “앞 차 라이트가 꺼져 있어서 따라간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한 주택 공사현장서 근로자 감전돼 병원 이송

7일 오전 11시36분경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주택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씨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미세한 호흡만 가능한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 인근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현장 옥상에서 건설자재를 옮기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A씨가 옮기던 건설자재가 주변 전선에 닿으며 감전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 강촌 레일바이크 터널서 불…이용객 13명 연기흡입 이송


6일 오후 1시 56분경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 레일바이크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 연기를 흡입한 이용객 13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등에 따르면 이용객들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이동하는 중 터널 내 조명등에서 전기 스파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며 화재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레일바이크 운영업체 관계자에 의해 8분 만에 진화됐다.사고 당시 오후 1시 30분경 김유정역에서 이용객 20명을 싣고 출발한 레일바이크에는 1살배기 어린아이, 초등학생, 아이의 부모, 50~80대 관광객 등 20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객 중 연기를 흡입한 13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춘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단순 연기흡입으로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노원구 테마파크서 50대 작업자 감전 추정...의식불명

6일 오후 2시 50분경 서울 노원구의 한 테마파크에서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사람이 소리를 지르며 올라와 쓰러졌다"라며 "감전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남성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창원 공장서 40대 작업자 지게차 사고로 숨져…중대재해법 조사

6일 오후 2시 59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직물제조업 공장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지게차 뒷바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철골빔을 지게차로 옮기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백양터널 지나던 화물차 불…인명피해 없어

6일 오후 3시13분경 부산 부산진구 백양터널 출구를 빠져나온 7.5톤 화물차 조수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차량 운전석 등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남 대치동 화재, 7층짜리 신축 건물서 불...25명 대피

6일 오후 3시 28분경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7층짜리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직후 공사장에서 근무하던 작업자 10여명이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건물 외벽 단열재를 태운 뒤 저녁 7시 26분경 완전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익산 중고 타이어 판매점 불...3시간 45분만에 진화


6일 오후 7시 5분경 전북 익산시 목천동 한 중고 바퀴 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45분여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건물 1동 62㎡와 중고 타이어 500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익산 소방서는 인력 75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불길을 잡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에 있던 냉장고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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