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행범 김근식,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하나...의정부 시장 “입소 지정 철회 강력 요구”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4 13:45:28
  • -
  • +
  • 인쇄
▲ 김동근 의정부 시장(사진, 의정부시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했던 김근식이 오는 17일 출소 후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갱생시설로 입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김동근 경기 의정부 시장과 최정희 시의장은 김근식의 입소 지정 철회를 요구했다.

김동근 의정부 시장과 최정희 시의장은 14일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아동성폭행범 김근식이 의정부에 있는 갱생시설인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에 입소 예정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오늘 오전 정부 기관으로부터 해당 내용을 확인했다.

앞서 법무부가 김근식의 거주지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경기도 한 지부로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 시장과 최 의장은 김근식이 의정부 소재 갱생시설로 입소하는 것을 반대했다.

김시장은 “법무부 장관에게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 지정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최 의장도 “오늘 오후에 시의회가 학부모 단체와 연대해 집회를 열고 김근식의 의정부 갱생시설 입소를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법무부 국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법무부 산하 갱생시설로 출소자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직업 훈련 등 사회복귀를 도와준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