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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119특수대응단, 전기차 화재 대응 권역별 합동 훈련 사진(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전기차 보급과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가 집계하는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는 지난 6월 기준 2천640만대가 넘는다.
이 중 전기차는 아직 77만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배터리 성능 향상과 함께 전기차 보급이 계속 늘어나면 주행·충전·교통사고 때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커진다.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남119특수대응단이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권역별 합동훈련을 했다.
경남 18개 소방서 구조대원 160명이 전기차를 수조에 담아 불을 끄는 방법 등 전기차 화재 진압 이론과 진화 방법을 익혔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도 지난 9월 11일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카페리 선박 내 전기차에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훈련을 했다.
전기차는 배터리에 불이 붙으면 내연기관 차량 화재보다 진화가 매우 까다롭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처럼 외부에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화가 쉽지 않고 배터리 열폭주를 억제해야 하는 난제가 있다.
불을 다 진화하더라도 배터리에서 재발화 가능성이 상존한다.
전기차 진화에 특화한 장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불난 전기차를 통째로 물에 담글 수 있는 이동식 수조, 차량 하부에 장착된 배터리에 직접 물을 쏘아 배터리 화재를 진화하고 열을 식히는 하부관창(물을 방수하는 노즐), 불이 난 전기차를 완전히 덮어 진화를 시도하는 질식소화포 등 전문 장비를 사용해 전기차 화재에 대응해야 한다.
출동 전 화재 차량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인지, 전기차인지 먼저 확인하고, 사고 차량에 누전이 있을 수 있어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장갑, 절연화 착용도 필요하다.
소방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전문 장비를 갖추고, 대원들이 전기차 화재 진압법을 숙달하는 것이 갈수록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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