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신기자] 농촌진흥청이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과 ‘2025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농촌진흥청과 국토교통부가 10일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3리 마을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촌지역 교통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2013년 ‘농촌지역 교통 안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후 이듬해부터 전국 각 지역을 순회 방문,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농업기술원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등 유관 기관도 참여해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과 보행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6.3%로, 전국 평균 20.7%보다 높은 편이다. 영월군은 도내에서도 두 번째로 고령화율(36,309명 중 13,514명, 37.2%)이 높은 지역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날 마을회관에서 교통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교통 안전 안내서와 홍보 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반사지를 부착하고, 고령 보행자를 위한 야광 지팡이 등을 전달했다.
한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5%(산재형 기준 9,660원), ‘농기계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업교육포털)에서 운영하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이수하고, 수료증을 보험 가입 때 제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농촌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 농기계와 차량 간 교통사고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농촌지역 고령 농업인 비중이 높아진 만큼 맞춤형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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