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제 가을꽃축제’ 성료...누적 방문객 30만명 돌파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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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가을꽃축제(사진: 인제군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2025 인제 가을꽃축제’가 누적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3일간 북명 용대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제 가을꽃축제’는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누적 방문객은 30만2794명으로, 지난해 25만3000명을 크게 웃돌며 목표치였던 3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추석 황금연휴(3~9일) 기간에는 18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비가 오는 등 궂은 날씨가 잦았지만 평일, 휴일 구분없이 꾸준한 관람 행렬이 이어졌다. 이러한 흥행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웰빙장터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판매액이 누적 6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축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테라스하우스와 오두막으로 꾸민 향기 가득한 꽃마을 국화꽃밭, 백합 9만5000본이 식재된 소나무 숲 산책로, 트리하우스,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해먹 등 공간 구성과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것이 이번 흥행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더불어 숲·정원·인제를 주제로 한 공모에 선정된 미니정원 10곳이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더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운영의 경우, 비가람막 설치와 실내 취식 공간 마련, 관람 구역과 장터 구역의 동선을 분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먹거리 코너에 다회용기 사용을 도입했다. 또 드론을 활용해 교통 혼잡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자율방법대·의용소방대 등 6개 읍면 단체와 주민들이 주차 및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인제 가을꽃 축제장을 찾아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즐겁고 쾌적한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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