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2022년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0-17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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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전체 매출액 1,019억 원, 전체 관객 수 986만 늘어

 

▲자료제공 : 영화진흥위원회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2022년 9월 전체 관객 수 가 2019년의 66.9% 수준에 이른다고 영화산업 결산을 발표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2022년 9월 영화산업 결산에서 9월 전체 관객 수는 986만 명으로 2019년의 66.9% 수준, 9월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5.1%(497만 명) 증가, 9월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2.1%(444만 명)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추석 연휴 이틀 전 개봉한 <공조2 : 인터내셔날>이 9월에 598억 원(관객 수 584만 명)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9월 매출액 상승을 견인했고, 8월 말 개봉한 <육사오(6/45)>가 9월 128억 원(누적 19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9월 한국 영화 매출액은 91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0.1%(662억 원) 증가했고, 한국 영화 관객 수는 89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7.6%(632만 명) 늘었다. 추석 연휴 사흘간의 전체 매출액은 291억 원으로 2019년 추석 연휴 매출액의 80.6% 수준을 회복했다.

9월 한국 영화 매출액 점유율은 90.0%, 관객 수 점유율은 91.2%로 모두 역대 9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였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은 한국 영화 점유율이 높은 시기이나, 올해 9월에는 이렇다 할 외국영화 개봉이 없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9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102억 원으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2006년(98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매출을 기록했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리마스터링 버전인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국내에서 9월 25억 원(관객 수 15만 명)의 매출로 외국영화 흥행 1위에 올랐을 만큼 외국영화 기대작의 개봉은 없었다.

추석 연휴 한국 영화의 강세와 외국영화의 부진으로 9월 배급사는 (주)씨제이이엔엠이 매출액 606억 원, 매출액 점유율 59.5%로 9월 전체 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다.

의학도의 길을 거부하고, 포토그래퍼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페미니스트 여성의 연애담을 그린 멜로드라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가 2억 4,922만 원(관객 수 2만 4,480명)으로 2위였다.

음악 다큐멘터리 <한여름 밤의 재즈>가 매출액 9,565만 원(관객 수 9,221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9명의 번역가>가 매출액 8,932만 원(관객 수 8,445명)으로 4위였고, 코미디 영화 <오! 마이 고스트>가 8,762만 원(관객 수 1만 1,094명)의 매출로 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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