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운동 교육 영상 20편을 11월 18일부터 전 국민에게 확산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신체활동 부족은 전 세계 사망 위험 요인 중 네 번째로, 좌식 생활이 일상화된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6.6%로 나타났다. 2020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락한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전 세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에 개발원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따라 하기 쉬운 영상 형태로 확산해,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되는 20편의 영상은 2024년「국민 참여 운동 교육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작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 강화, 생활습관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국민이 직접 제작한 이번 영상은 야외, 가정, 헬스장,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됐다. 어깨, 팔, 등, 허리, 허벅지, 종아리 등 신체 부위별 운동법을 폭넓게 다뤄 연령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
특히 매년 거북목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거북목 운동’ 영상은 바른 자세 교정 운동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누리집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공식 SNS를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또한, 개발원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채움건강’앱과 건강증진사업 자료 모음집‘온통’에도 영상을 탑재해, 국민과 현장 담당자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운동 영상은 전문가의 노하우와 시민의 생활 아이디어가 결합된 건강 콘텐츠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쌓여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 건강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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