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싱가포르 스위치 2025서 한국관 운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14: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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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내 한국관의 모습 (사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K-스타트업 기업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인 ‘스위치 2025’에 참가해 해외기업과 투자가들 이목을 끌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국AI·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10월 29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스위치 2025에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글로벌기업 지역본부 및 투자가 집중된 아시아의 대표적인 스타트업·투자 허브다. 스타트업 생태계 규모가 미국, 영국,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4위다. 올해는 싱가포르 독립 60주년이자 한-싱 수교 50주년 의미까지 더해져 싱가포르 정부는 스위치 개최 및 스타트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스위치는 AI, 바이오테크, 클린테크 등 첨단산업 글로벌 협업 촉진 플랫폼으로, 매년 2만 명 이상이 참가한다. 올해는 행사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 세계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관에는 AI·의료기기·자율주행·클라우드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8개사 참가해 싱가포르 및 글로벌 투자가·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체험형 홍보와 B2B 상담을 진행했다.

추가로 현지 기업 및 투자가 대상 ‘한-싱가포르 글로벌 인베스터스 데이’ 세미나도 열었다. 한국·싱가포르의 스타트업, 글로벌투자 전문가들이 ▲한국·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생태계 및 투자 동향 ▲아태지역 사모펀드·벤처캐피탈(PE/VC) 투자 동향을 밮표했다. 이어진 국내 6개사 IR 피칭에도 관심이 모였다.

한국관 참가 기업중 저온 전기 수술기 개발사인 크레센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의 우수 인프라 활용 및 연구협력 확대를 위해 스위치에 참가했다”며, “6,800개 참여기업 중 Top 60 기업으로 선정돼, 파트너링 기회를 얻고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비용 절감 솔루션 개발사인 원더무브도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 파트너와 클라우드 비용 절감을 원하는 기업 고객 발굴을 위해 스위치에 참가했다”며, “여러 기관·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과 기술 동향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코트라의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싱가포르는 ‘24년 기준 동남아 벤처캐피탈(VC) 투자액의 60%를 차지하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투자 허브”라며, “스위치 참가를 계기로 우리 스타트업들이 싱가포르 및 글로벌 투자사들과 제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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