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늘의사건사고] 제주시 조천읍 도로서 오토바이가 도로 시설물 들이받는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4: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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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같은날 강원 삼척시, 울산시,충남부여,강원도 원주 등에서 사건사고 등이 발생했다.

 

▲(제주소방본부안전본부로고)

 

◆제주서 오토바이 연석·가로등 잇따라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16일 새벽 4시33분경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연석과 가로등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충격으로 인근 버스정류장 기둥과 부딪쳐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크레인이 충돌한 높이제한 구조물 추락, 뒤따르던 1톤 트럭 덮쳐

16일 오전 9시 47분경 강원 삼척시 정상동의 한 철길 교량을 지나던 크레인이 4.3m 높이제한 구조물을 충돌, 뒤따르던 1톤 트럭 위로 구조물이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운전자가 목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또 사고 현장 수습으로 해당 구간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삼척시는 중장비를 동원해 추락한 구조물을 철거 중이다.

한편 경찰은 차량 크레인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70대 선장, 울산항 해상서 근무교대 중 바다로 추락


16일 오전 10시 35분경 울산시 남구 울산항 M-1 묘박지 해상에 LPG 운반선 선장 70데 A씨가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 구조대는 사고 10여 분만에 통선에 매달려 있던 A씨를 구조했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응급처치 후 귀가 조치됐다.

 

해경은 A씨가 근무 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하던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선상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추락 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니 이동이나 작업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부여 강변서 변사체 1구 발견...폭우 실종자로 추정


16일 충남 부여에서 폭우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5분경 실종자 수색 작업 중이던 소방 구조대가 부여군 세도면 장산리 강변에서 변사체 한 구를 찾았다.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정현 부여군수 등도 부여에서 진행된 호우 피해지역 현장점검 브리핑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라는 소방본부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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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비도 계속 내리고 실종된 지 며칠이 지나 육안만으로는 실종자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실종자 여부 확인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원주서 폐지 실은 유모차 밀던 80대 승용차에 치여 숨져


16일 오전 5시 30분경 원주시 단구동 한 주유소 앞에서 80대 A씨가 폐지를 실은 유모차 밀고 가던 중 60대 B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 도당동 상가 작업 중 50대 집수정 추락해 사망

16일 오후 5시20분경 부천시 도당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2층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근로자가 가로세로 1.5미터, 깊이 1.7미터의 집수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119구급대 도착 당시 호흡, 맥박은 확인되지 않았다.최초 신고자는 공사장 관계자로 “닥트 공사가 끝난 후 옷을 갈아입기 위해 내려갔는데 올라오지 않아 확인해보니 집수정에 빠져 있어 119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이 건물 지하에서 에어컨 환기를 위한 배관공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작업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 산성도로서 화물차-SUV 충돌…1명 다쳐


16일 오후 5시 25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대로에서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화물차가 정상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40대 B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일명 '죽음의 도로'로 알려진 곳이다. 이 곳은 2.5t 이상 화물차 통행이 금지됐다. 

 

이를 어기면 범칙금 5만원이 부과된다.사고를 낸 A씨는 현장에서 도주한 뒤 잠적했다. 그는 한 건설 폐기물 처리 업체에 용역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함께 일 한지 1~2달 정도 된 외국인 근로자다”며 “현재 연락이 안된다”라고 말했다.경찰은 A씨를 추적하는 한편, 그의 불법 체류 여부를 확인 중이다.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 고용시 출입국 관리법 94조에 따라 300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강진역 근처 도로서 자동차 원인 미상 화재…인명피해 없어

16일 오후 6시50분경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카니발 자동차에 화재가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6시56분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12분 만인 저녁 7시8분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용산구 소월로3,4차로가 통제됐다.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택시 타려고' 왕복 8차로 무단횡단하던 30대, 차에 치여 숨져


16일 밤 10시2분경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 왕복 8차로에서 QM6 차량을 몰고 가다 무단횡단하던 3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운전자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녹색신호만 보고 진행하다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친 것으로 알려졌다.

 

차에 치인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B씨는 당일 회식을 마치고 미리 부른 택시를 타기 위해 도로를 무단횡단한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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