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2개 복구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4: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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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낮 12시 기준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장애 복구 완료 서비스 목록(행정안전부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647개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멈춘 가운데 이 중 62개가 복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낮 12시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62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오전 10시 기준 55개에서 7개가 늘어난 것이다.

추가 복구된 시스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재난방송온라인시스템, 인터넷우체국(EMS·메인·모바일·우편서비스·우표포털영문), 조달청 나라장터(대금결제)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나머지 시스템에 대해서도 다시 서비스가 시작될 때마다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지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안내할 방침이다.

하지만 전소된 주요 정보시스템 96개가 대구센터로 이전해 재가동되기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전체 서비스 정상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민원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합동 민원센터(110콜센터), 지역민원센터(120콜센터 등)와 민원 전담지원반을 운영한다.

또 국민신문고와 청원시스템 중단으로 행정안전부에 대한 민원(제안·청원 포함) 신청은 서신, 방문, 팩스를 통해 받는다. 접수된 민원은 서신 또는 팩스로 회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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