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내리는 봄비 목요일 오전까지 이어질듯…이번주 맑은 날씨 속 토요일 아침 기온 쌀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14:14:41
  • -
  • +
  • 인쇄
▲4일 오후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5일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만개한 벚꽃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는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토요일 아침 기온이 낮아져 쌀쌀하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7∼10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11~22도로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5~19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8일에는 침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져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1∼14일 다음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1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7~14도로 평년(최저기온 4~10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16~24도로 평년(최고기온 15~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과 6일은 전국이 흐리고 오늘 낮 12~오후 3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후 3∼6시에는 충남권과 전라권, 밤 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6일 오전 9~12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내륙·산지에는 6일 밤 6∼12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니다.

 4~6일 예상강수량은 전남권, 경남권남해안, 경남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서해5도 30~80㎜(많은 곳 전남동부남해안, 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제주도남부 120㎜ 이상, 제주도산지 200㎜ 이상),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 20~60㎜, 강원동해안, 충북,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북부해안, (5일부터) 울릉도·독도: 10~40㎜다.


 내일과 6일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져 평년(최고기온 14~19도)과 비슷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9~15도, 낮최고기온은 13~18도, 6일 아침최저기온은 8~14도, 낮최고기온은 12~21도가 되겠다.

 오늘 비가 오기 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오늘부터 6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는 점차 해제되겠다.

 내일부터 6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특히 제주도(제주도산지는 오늘(4일) 오후부터)와 서해안, 남해안, 경상권동해안에는 순간풍속 70㎞/h(20m/s) 이상(제주도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남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모레(6일)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오후부터 그 밖의 서해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내일부터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 동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