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늘의사건사고] 호남고속도로 논산 서대전 분기점 25톤 화물차 전도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2 1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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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2일 호남고속도로 논산 서대전 분기점 인근 굽은 길에서 25t 화물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주, 충남예산, 서울 동대문, 경남창원, 경북영천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화물차 전복사고 현장모습 (사진:연합뉴스)


◆"핸들 놓쳤다"… 호남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 인근서 화물차 전복


22일 오전 6시 51분경 호남고속도로 논산 방향 서대전분기점 인근 굽은 길에서 25t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화물차에 실려 있던 H빔이 도로에 쏟아져 차량 소통이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한편 경찰은 "핸들을 놓쳤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 한 공장서 엘리베이터 설치하던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로 숨져

22일 오전 8시경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한 공장에서 엘리베이터 설치작업 중이던 외국인 노동자 50대A씨가 18m 높이에서 추락했다.

 

당시 A씨는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자재를 옮기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A씨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임시로 설치한 발판이 무너져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업무상 과실이 있는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예산 화학제품 공장에 불…12명 대피

22일 오전 8시 26분경 충남 예산군 고덕면 예당일반산업단지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 안에 직원 12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이 인력 66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으며 불은 2층 규모 샌드위치패널 건물 1동 680㎡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8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동대문 아파트 주차장서 소화용 이산화탄소 누출…2명 병원 이송


22일  오전 9시경 주차장에 있던 아파트 주민 2명이 소화설비의 이산화탄소 누출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설비가 오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 소화설비는 화재 시 이산화탄소를 방출해 불이 난 실내의 산소 농도를 낮춰 질식 작용으로 소화하는 설비를 말한다.

한편 소화 성능은 뛰어나지만, 이번 사고처럼 잘못 누출될 경우 주변 산소 농도를 급격히 떨어뜨려 사람이 질식이나 중독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창원 제조공장 불…1천만 원 재산피해

22일 오전 9시 39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작기계가 그을리고 공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 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작기계 설치 작업 중 콘센트에서 불꽃이 튀어 바닥에 있던 톱밥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금속 공장서 40대 끼임사고로 사망…고용부, 중대재해법 조사

22일 오전 11시 57분경 경북 영천 금오읍에 있는 국제금속 사업장 소속 40대 A씨가 자동 적재기 조정 작업 도중 적재기와 프레임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

국제금속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에 해당된다.한편 노동부는 작업 중지를 명령한 후 사고 원인과 국제금속 측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신안 흑산도 해상서 규모 2.3 지진

22일 오후 1시 3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103㎞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75도, 동경 124.3도다.발생 깊이는 4.2㎞다.

 

한편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광주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나 피해 신고가 접수된 바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서 차량 7대 연쇄 추돌... 3명 경상

22일 오후 2시 37분경 부산 수영구 대남교차로 부근에서 코란도 승용차가 앞서가던 SM3와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어 택시와 인피니티, 아반떼, 제네시스 승용차도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SM3 운전자와 쏘렌토 운전자, 택시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청주 아파트 15층서 6세 여아 추락해 숨져

22일 밤 8시경 청원구 오창읍 모 아파트 15층에서 6살 A양이 추락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양은 호흡과 맥박이 없던 상태였다.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양 보호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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