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2025년 소방장비 예산 3050억 투입...전년比 13.4%↑

김혜연 / 기사승인 : 2025-02-11 15: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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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로고(사진=소방청)

 

[매일안전신문=김혜연기자] 2025년도 시도 소방장비 예산이 3050억원으로, 전년대비 13.4% 증가했다.

소방청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소방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고 노후 소방장비를 교체하기 위한 올해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장비 구매 예산이 전년 대비 13.4% 증가한 3050억원 배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장비 구매 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방차량 구입 예산은 1526억 원으로 지난해(1273억 원)보다 19.8% 증가했고 이는 소방차 621대를 신규 배치하거나 노후차량을 교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9대(164.9억원)로 가장 많았고 서울(55대, 129.5억원), 전남(51대, 138억원) 순이다.

공기호흡기,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예산도 617억 원으로 전년대비 14.1% 증가해 방화복 1만4000여벌(154.8억원), 공기호흡기 면체 1만4500여점(134.7억원)을 신규 구매하거나 교체해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지원한다.

또 질식소화덮개, 이동식 수조 등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보강, 소방공무원의 유해 물질 노출 방지를 위한 방화복 세탁기 배치 및 고층 화재 인명대피 장비인 노후 공기 안전매트 전량 교체 예산도 반영돼 전년대비 화재진압장비는 45.6%, 보조장비는 56% 크게 증가했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노후 소방장비를 적극으로 교체하고 미래 재난 대응을 위한 첨단장비를 지속 보급해 소방공무원의 안전성 향상 은 물론 국민 안전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국 소방력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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