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시청자미디어재단,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맞손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5: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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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가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시청자의 건강위해요인 비판적 인식 역량 강화로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실현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이 18일 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미디어 환경 조성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흡연 장면이 국민 건강을 위협함에도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 보다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미디어 속 음주·흡연 장면의 노출 저감을 위해 시청자가 미디어 음주·흡연 장면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국민이 단순한 시청자를 넘어 건강위해요인을 스스로 판단하고 건강 정보를 책임 있게 활용하는 ‘능동적 미디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2025년 음주폐해예방 영상공모전’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개발원의 ‘대학생 절주서포터즈’와 재단 소속 ‘시청자미디어제작단’이었으며, 공모 주제는 미디어 속 음주 장면의 문제점을 다루거나 음주폐해예방 메시지를 담은 10분 이내 영상이었다.

공모전 결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11명(팀)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11월 27일(목) 열리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총 6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미디어는 국민 건강의식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창구”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이 미디어 속 음주·흡연 등 건강위해요인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청자들이 미디어 속 건강정보를 스스로 선별하고, 나아가 국민이 함께 건강한 미디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시청자 대상 미디어 음주·흡연 장면 이해(문해력) 교육, 디지털 건강증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건강문화 확산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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