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텐진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임직원 격려 등

손주안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6 14: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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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 공장 방문에 앞서 해외 근무 애로사항 경청하고 격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공장을 점검하는 모습/사진=삼성전자

 

[매일안전신문=손주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을 방문했다.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텐진 지역에서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장 방문에 앞서 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소속 텐진지역 주재원 및 중국 법인장들을 만나 해외 근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

텐진에는 삼성전기 MLCC·카메라모듈 생산 공장,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 모듈 생산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삼성SDI는 중국 텐진에서 스마트 기기·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2차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이 회장은 약 3년만에 중국 내 삼성 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국을 찾지 못했다.

이날 이재용 회장은 2021년 가동을 시작한 부산사업장과 글로벌 시장에 IT·전장용 MLCC를 공급하는 주요 생산 거점 중 한 곳인 삼성전기 텐진 MLCC 생산 라인을 살펴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1988년부터 삼성전기는 MLCC를 개발·생산해 왔다.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장용 MLCC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텐진 MLCC 2공장을 건설했다.

이 회장은 2020년과 2022년에는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을 방문해 MLCC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전장용 MLCC 등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삼성은 부산을 MLCC용 핵심 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을 주도하는 '첨단 MLCC 특화 지역'으로 육성하고, 텐진은 전장용 MLCC 주력 생산 거점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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