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응시지원 역대 최다 기록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2 16: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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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로고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K-방산에 대한 관심과 방산업체 취업 희망자의 응시지원이 증가했다.

 

방위사업청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시지원자 수가총 997명(무기체계 897명, 정보체계 100명)으로 전년 대비 431명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소속기관 별 응시지원자 수는 방산업체 343명(34.4%), 국방부 및 각 군 312명(31.3%), 대학교 및 일반업체 등 153명(15.3%), 방위사업청 104명(10.4%), 국방출연기관 85명(8.5%)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제1회부터 제6회까지의 평균 응시지원자 수 406명에서 약 2.5배 가량 증가한 역대 최다 응시지원자수 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정보체계 2급 분야 응시지원자가 나왔으며, 앞으로 무기체계 2급과 같이 정보체계 2급 응시지원자도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K-방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가와 함께 국방사업관리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방위사업교육원이 대전, 창원, 구미 등 방산업체 밀집 지역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오공대, 창원대 등 12개 주요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관련 방산업체 취업 희망자의 지원 증가가 역대 최다 응시지원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2023년 제안서평가 관련규정 개정으로 2027년 7월부터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도록 함으로써, 지난 1회에서 6회 시행까지 평균 11.3% 수준이었던 방산업체 소속 지원자의 비율이 올해는 34.4%까지 상승한 것도 원인 중의 하나로 분석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 직무대리는 “연초부터 검정 관련 문의가 쇄도했던 것과 최종 집계된 응시지원자 수를 보면서, K-방산과 국방사업관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위사업교육원은 방위사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검정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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