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 개최...생성형 AI 업무 혁신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0 14: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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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가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케이뱅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케이뱅크가 임직원 AI 역량 내재화와 업무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발굴한다.

케이뱅크는 사내 AI 프롬프톤 대회인 ‘K/THON 25’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롬프톤(Prompt-thon)대회는 프롬프트(Prompt)와 해커톤(Hackathon)의 합성어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롬프트(명령어)를 설계하고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다. 복잡한 코딩이나 개발 역량이 없어도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기술의 업무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조직 전반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여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총 43개팀, 약 160여명의 직원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생성형 AI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개발 직군뿐만 아니라 기획·재무·리스크·고객지원 등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이 함께 했고, 최근 인턴에서 전환된 신입직원부터 오랜 경력을 지닌 시니어 직원까지 세대와 직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참여가 이어졌다.

접수된 43개 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팀이 지난 16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세션에 참여한 뒤 17일에는 AI 기반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들은 재무데이터 보고서 자동 수치 분석 및 변동성 감지 AI 에이전트, UX 학습 글쓰기 보조 에이전트, 고객상담 데이터 가명처리 AI 지원 솔루션, 사내교육 자동 리마인드·취합 에이전트 등 실제 업무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해 실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활용 사례로 주목받았다.

케이뱅크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AI 활용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임직원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해 업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교육과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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