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의사건사고]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항구서 어선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7 15: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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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전남해남군 송지면 한 항구에 정박중이던 3톤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 전남 나주, 충남 천안, 전북군산, 인천시 중구, 강원도 춘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전남 해남군 송지면에서 정박해 있던 3t 어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남해남경찰서)


◆전남 해남군서 정박해있던 3톤 어선서 화재...인명피해없어

17일 새벽 1시 53분경 전남 해남군 송지면 한 항구에 정박해 있던 3t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어선 절반가량이 불에 소실됐으며, 소방당국은 출동 20분 만에 완전히 진화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영동고속도로서 접촉사고 수습현장 화물차가 덮쳐...3명 중상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경 경기 여주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투싼 승용차와 포터 화물차 간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수습을 위해 50대 운전자 A씨 등 3명이 도로 위로 나와 사고를 수습하던 중 50대 B씨가 모는 25톤 화물차가 차량 2대를 추돌한 후 A씨 등이 있는 교통사고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A씨 등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행히 의식과 호흡 등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B씨가 정체 상황에서 속도를 감속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를 형사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나주 야산서 불...진화 중


17일 낮 12시 31분경 전남 나주시 남평읍 광촌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임야 0.01㏊가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잠정 추산됐다.다만 초속 8m가량의 바람이 불고 있어 피해 확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불길은 오후 2시 기준 30%가량 꺼진 것으로 파악됐다.진화 작업에는 산림청 헬기 2대, 진화 차량 2대, 산불진화대원·소방관 등 47명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입산자가 실수로 낸 불이 아닌가 추정하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당국 관계자는 "일몰 전까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안전 사고 없이 신속히 산불을 진화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신부동 먹자골목 2층 상가서 화재


17일 오후 1시경 충남 천안시 신부동 먹자골목거리에 위치한 2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2층 상가는 휴업 중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 금광동 하수관로 공사현장서 일용직근로자 매몰...중태

17일 오후 1시 18분경 전북 군산시 금광동의 한 아파트 도로 인근 하수관로 매립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60대 A씨가 매몰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일용직 근로자인 A씨는 당시 1.8∼3m 깊이로 땅을 판 뒤 하수관로 매립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물류센터 신축공장서 추락사고...1명 부상

17일 오후 2시 25분경 인천시 중구 항동7가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에서도 40대 B씨가 작업대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B씨는 천장 보수 작업을 하다가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와 B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다"라고 말했다.



◆춘천 주택·상가 밀집 퇴계동서 20여분 정전...시민 불편

17일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아파트,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에 20여 분간 전력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경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총 326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강원본부는 22분 만인 오후 3시 13분 전력 복구를 마치고 공급을 재개했다.

정전은 전기 관련 공사 중 공사용 개폐기 고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전은 정확한 정전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시 옹진군 한 공장서 추락사고 ...1명부상

17일 오후 3시 49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한 공장 건설 현장에서 50대 A씨가 작업 중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가슴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서 SUV가 작업차량 들이받아 1명 부상

17일 오후 4시 49분 전남 보성군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방면)76㎞ 조성 2터널 인근 편도 1차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SUV차량이 공사 작업 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SUV차량이 뒤집혀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SUV차량이 막 출발하려던 제초 작업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 한림면 공장서 화재 50대 대표 숨진채 발견


17일 오후 4시 50분경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대 대표가 숨졌다.

 

출동한 소방대는 공장 내부에서 회사 대표를 발견했으며, 불은 오후 5시 10분경 진화됐다.경찰은 공장에서 기계 설치 작업을 하던 중 산소절단기 가스 폭발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과 공장 직원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대구 다세대 주택 불...50대 여성 숨져

17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8분경 대구 북구 동천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5분만에 진화됐으나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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