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도쿄사무소, 한일 문화인 대담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2 15: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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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일 창작자가 국경을 넘어 만화와 웹툰에 대해 말한다.

 

KF 도쿄사무소가 JF 서울문화센터와 함께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한일 문화인 대담>을 오는 24일 일본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8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담에서는 ‘문화를 통해 연결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만화와 웹툰 분야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양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국경을 초월한 창작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한국 측에서는 만화와 웹툰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풍부한 식견을 지닌 만화 평론가인 서울 웹툰 아카데미 박인하 이사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일본 측에서는 작가와 출판사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 넘버나인의 코로쿠 타쿠야 대표이사(CXO)가 참여한다. 코로쿠 타쿠야 대표이사는 전직 만화 편집자로서 인쇄물과 디지털 양쪽에 모두 정통한 전문가다. 차세대 만화 작가인 오오와라 스미토 작가도 함께한다. 오오와라 스미토 작가의 데뷔작 《영상연구회에는 손대지 마라!》는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으며, 시리즈 누적 부수 138만부를 달성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한편, KF와 JF는 지난 9월 12일 서울에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적 협력〉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하고 이를 계기로 기관 간 상호협력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KF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만화와 웹툰은 국경을 넘어 활발히 소비되고 있고 미래세대에도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담을 통해 만화와 웹툰 문화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일 양국이 문화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 가능성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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