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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안전부 로고 (사진=행정안전부) |
[매일안전신문=이금남기자]대한민국 최전방 서해 5도에 공항이 들어서고 병원선도 운행된다.
행정안전부는 4월 개최한 서해 5도 지원위원회에서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9개 부처는 28개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투자 예산은 616억원(국비 448억원·지방비 166억원·민자 2억원)으로 전년(597억원) 대비 3.2% 증가한 규모다.
대표적으로 국토교통부는 올해 백령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사업에 40억원을 투입한다. 활주로 1200m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 중이며 2026년 공사를 착공해 2029년 완공하는게 목표다. 여기에 행안부 정주생활지원금 지급(83억원), 보건복지부 병원선 건조(54억원), 환경부 공공하수도 건설(112억원), 해양수산부 백령도 용기포신항 조성(95억원) 등도 추진된다.
행안부는 이와 별도로 247억원을 투입해 대청도 마을문화 복합센터 건립(14억5000만원)과 연평도 해안데크 설치(20억원), 접경지역 LPG(액화석유가스) 배관망 구축(28억5000만원) 등 9개 사업을 진행한다.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은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이후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사업으로 내년에 마무리된다. 정부는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에 총사업비 7658억원 중 83%인 6356억원을 투자했다. 내년까지 추진되는 공공하수도 건설과 백령도 용기포신항 건설, 백령공항 건설 등 대형공사에 대한 예산이 차질없이 집행되면 계획 대비 초과 투자(105%)를 달성하게 된다.
행안부는 현재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2026~2035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환경변화와 지역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서해 5도는 우리나라 최전방에서 꿋꿋이 영토수호 역할을 맡고 있는 소중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서해 5도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안하거나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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