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도 인상된 병사월급표 (사진=국방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방부가 올해부터 병장 기준 월급을 100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국방부가 5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국방 분야 주요 업무를 공개하고 미래세대 병영환경을 조성하고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나라를 구현하기 위해 장병 복지 및 생활환경, 예비군 제도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67만6100원이었던 병장 월급은 100만원으로 47.9% 인상된다. 병장 월급은 2024년 125만원, 2025년 15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이병 월급은 8만9900원(17.6%) 오른 60만원, 일병은 12만7900원(23.2%) 오른 68만원,상병은 18만9800원(31.1%) 오른 80만원으로 증액됐다.
또, 전역 후 목돈 마련을 위한 내일준비지원금의 정부 지원비율도 2배 이상 확대된다. 월 최대 액수가 기존 14만원~ 30만원으로 인상된다. 인상된 지원금은 1월 납입분부터 적용된다.
아울러 병영생활관 생활실 거주 인원이 현행 9명에서 위생시설이 포함된 2~4인실로 개선된다. 국방부는 장병들에게 독립된 생활공간이 보장되어 병영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병영생활관 2~4인실로 개선안 (사진=국방부) |
국방부는 첫해인 올해 54개 동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생활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동원훈련 보상비도 인상된다. 지난해 6만2000원이었던 훈련 보상비는 올해32% 증가한 8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예비군 복무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위해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을 지속 노력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동원훈련 보상비가 적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련 부처 등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장기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시험 부대 및 운용 직위를 확대하고 소집 일수를 다양화한다. 올해는 운용 부대를 1개에서 3개로, 직위는 50개에서 165개로 확대한다.
또한, 안전조치 강화를 위해 군이 보유한 차량과 건설기계 등 상용 장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검사를 민간 전문기관에서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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