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혈액원, 하반기 헌혈 홍보위원간담회 성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6: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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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2025년 하반기 헌혈홍보위원 간담회에서 고교 헌혈 확대 성과 공유 및 조례 활용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29일 ‘2025년 하반기 헌혈홍보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최근 개정된 「인천광역시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를 활용한 고등학교 단체 헌혈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인천혈액원은 상반기 간담회에서 고교장 출신 홍보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전년 대비 헌혈 예정 학교가 11개교 증가하였으며, 고등학생 헌혈자 수도 소폭 증가했다. 하반기 헌혈 참여 학교가 확대됨에 따라 학생 헌혈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광역시의회 석정규 의원이 발의해 개정된 「헌혈 교육 활성화 조례」의 현장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홍보위원들은 ▲교육청과 협력한 헌혈 차량의 정기적 학교 방문 ▲학교의 헌혈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의 확대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임과 역할 등 실질적인 추진 과제를 토의했다.

위원들은 “헌혈이 가능한 연령대에 있는 학생들이 더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점을 넓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천 지역 고등학생 헌혈 참여자가 2012년 32,627명에서 2024년 10,200명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어 학교장의 책임과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김영섭 인천혈액원장은 “헌혈홍보위원과 학교 현장의 협력이 인천 지역 청소년 헌혈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협조를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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