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인천바이오과학고, 생명나눔 협약 체결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7: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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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11일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기부터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체득하게 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인천바이오과학고는 협약을 계기로 재학생 대상 헌혈 교육과 정기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고등학생의 첫 헌혈 경험은 성인 이후에도 꾸준한 헌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인천지역 고등학생 헌혈 참여자는 2012년 32,627명에서 2024년 10,200명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인천바이오과학고는 코로나19 시기 단체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생명나눔의 모범이 되어 왔고, 이우평 교장은 올해 인천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되어 청소년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소년 헌혈 문화 확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섭 인천혈액원 원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생명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우평 인천바이오과학고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생명 존중 교육의 실천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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