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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W중외제약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JW중외제약이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 올해 개정판에 새롭게 등재됐다.
헴리브라는 혈액 응고 제8인자의 기능을 모방하도록 설계된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다. A형 혈우병 환자 중 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보유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예방 치료제로 최대 4주 1회 피하 주사만으로 출혈 예방 효과가 지속돼 기존 정맥 주사 대비 투약 편의성이 향상됐다.
WHO 필수의약품목록은 각국의 공공 조달 및 건강보험 급여 정책 수립의 기준 문서로 활용된다. 세계혈우연맹(WFH)은 WHO에 헴리브라의 등재를 공식 요청하며 다기관·장기 임상 결과와 비용효과성 자료를 제출했고 해당 자료가 WHO 평가 과정에 반영됐다.
이번 등재에는 헴리브라가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일관되게 입증한 예방 효과와 안전성, 높은 투약 편의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WHO 필수의약품 등재는 헴리브라의 임상적 가치와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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