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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시간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왼쪽부터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수자원공사가 대전시와 함께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의 틀을 넓힌다.
한국수자원공사가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하여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하여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댐·수도 시설 등 142개소를 개방하여 현재까지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
대전시는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실증기회 확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 실증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여 실증 지원 ▲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 실증참여기업 시장진출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 양 기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확산 노력 ▲ 양 기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 성능 확인,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이다.
양 기관은 국가 K-테스트베드와 대전 실증 플랫폼을 연계한 실증 인프라 확대에 협력하여 혁신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를 기존 공공기관 위주에서 지자체, 민간의 대기업 및 지방공기업 등을 포괄한 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범국가적 실증체계를 구축하여 물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육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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